'골 때리는 그녀들’ FC 구척 장신이 첫 승리를 거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FC 액셔니스타'와 'FC 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FC 액셔니스타’가 등장했다. 이미도, 최여진,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 김재화 선수가 등장. 이영표는 “우승하지 못하면 감독이 해임된다. 만약 우승하지 못한다면 이건 감독의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여진과 한혜진이 나란히 골을 넣어 1대1로 경기가 종료됐고, 승부차기로 승부를 정하게 됐다.
FC 액셔니스타 1번 키커로 최여진이 나섰고, 아이린이 골을 막았다. 배성재는 “아이린이 이겼다. 아이린이 막았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최여진은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을 내보였다.
FC 구척 장신 1번 키커는 한혜진이 나왔고, 골을 넣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FC 액셔니스타 2번 키커는 김재화 선수. 아쉽게도 골을 넣지 못했다. FC 구척 장신 2번 키커는 이현이. 정면으로 날아온 킥을 장진희가 막았다. FC 액셔니스타 3번 키커는 이미도였고, 아이린이 또 막았다. 이수근은 “공을 끝까지 본다. 그리고 발로 막았다”라며 칭찬했다.
FC 구척 장신 3번 키커는 송해나. 휘슬을 불기 전에 차서 다시 차게 됐다. 장진희가 막아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FC 액셔니스타 4번 키커는 정혜인. 아이린은 또 막았고 “괜찮아 골 넣어. 하나 더 넣어”라고 응원했다. FC 구척 장신 4번 키커는 김진경. 장진희가 막았다.
FC 액셔니스타 5번 키커 지이수가 골을 넣었다. FC 구척 장신 마지막 키퍼 차수민은 공을 찼으나 빗나갔다. 승부차기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골키퍼가 공을 차게 됐고, 6번 키커 장진희가 먼저 찼다. 아쉽게 공이 넘어 갔고 아이린이 찰 차례가 왔다. 골대를 강타했고 골을 들어가지 않았다.
FC 액셔니스타 7번 키커로 최여진이 공을 찼고, 아이린이 막았다. 이어 FC 구척 장신 7번 키커로 한혜진이 공을 찼고 골인이었다. FC 구척 장신이 사상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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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