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요리 전문가’ 심영순, 김동현 프랑스식 요리에 “쓸데없는 소리!” 호통 (‘랜선’)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7.22 05: 45

‘랜선장터’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김동현의 요리를 듣고 화를 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에서는 김동현과 허경환이 특산품 산양삼 판매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50년 경력 한식요리가 심영순과 함께했다. 허경환과 김동현은 머슴으로 변신, 산양삼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허경환은 산양삼계탕을 준비했다. “편스토랑 MC다. 음식에 대해 자신있다. 너무 완벽하기 싫어서 실력을 살짝 숨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산양삼에 삼계탕은 너무 뻔하다. 나는 흔한 요리가 아닌 배추 술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에서 가정식에서 먹는 요리가 있다. 한국의 산삼과 콜라보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영순은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그래. 외국 요리가 왜 나와? 삼은 우리나라 자랑이야 ”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산양삼과 우리 신토불이 배추, 한돈 삼겹살을 가지고 보쌈을 하겠다.”고 꼬리를 내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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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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