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 윤주 반삭.."제발 더 아프고 하지 않게 해주세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22 07: 37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렸던 배우 윤주가 반삭을 한 근황을 공개했다.
윤주는 22일 자신의 SNS에 "파격변신!!!!! 나만의. 다짐이었고. 약속이고 행함이다. 부끄럽지만. 큰. 용기로 공개!!! 첨이자. 마지막 삭. 기억하구싶네요ㅡ제발. 더. 아프고 하지않게. 해주세요…#변신. #반삭 #5미리 #윤주 #소원 #다짐"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반삭하는 과정, 머리 변신 후 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안타까움을 안기지만 투병 중에도 매사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은 윤주의 모습이 아름답다.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꼭! 잘 버티고 이겨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올 그날까지! 잘 지켜봐주세요”라는 글로 완쾌 의지를 내비치며 병상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는 등 씩씩한 면모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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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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