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다이내믹한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2'가 개봉 첫날 '블랙 위도우', '랑종'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보스 베이비2'(감독 톰 맥그라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개봉 첫날인 어제 5만 7949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아 누적 관객수는 동일하다.
같은 날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는 4만 5738명이,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2만 4745명이 각각 관람했다.
'보스 베이비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
개봉 첫날 마블 '블랙 위도우'와 공포영화 '랑종'을 모두 제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등극했다. '블랙 위도우'와 흥행 배턴터치를 한 영화 '보스 베이비 2'는 올 여름 극장가에 밝고 유쾌한 기운을 불어넣으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2021년 상반기 흥행을 책임졌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개봉 첫날 6만 6581명 및 '소울'의 6만 451명을 잇는 오프닝 스코어로 올 여름 또 하나의 흥행 애니메이션 돌풍을 예고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올 여름 시원하게 극장에서 행복해졌어요”, “보스 베이비가 둘이라 더 귀여움, ㅋㅋ 보는 내내 유쾌하고 행복해졌다!”, “코시국도 잊게 하는 웃음과 귀여움”, “1편 안 보고 봤는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진짜 웃음과 감동 대박”, “이렇게 귀여우면 반칙”, “성공한 보스, 내가 원하는 삼촌 매력”등 개봉 첫 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 여름 가장 유쾌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선사할 영화 '보스 베이비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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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