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김학범호의 메달 도전에 대해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 대해 분석하며 수비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AFC는 "한국은 와일드 카드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소속팀의 합류 반대로 인해 올라오지 못했다"라면서 "뉴질랜드의 주포 크리스 우드를 상대로 김민재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민재를 대신해서 와일드카드로 뽑힌 박지수다. 신체 조건이 좋은 정태욱이 장신인 우드를 대인 마크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이들이 수비의 또 다른 키플레이어는 송범근이었다. AFC는 "프랑스전 실책 이후 클럽에서 퍼포먼스를 대표팀에서도 보여줘야만 한다"라고 조언했다
AFC는 "공격은 와일드 카드인 황의조-권창훈에 달렸다. 그들이 이동준-이동경 등 주축 선수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경기 관전 포인트"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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