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서 관심... "오랫동안 주목"

황희찬(라이프치히)가 에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간) "에버튼 희망 목록에 황희찬과 사무엘 추쿠에제(비야레알) 레온 베일리(레버쿠젠)가 올랐다"면서 "황희찬은 토피스가 오랫동안 주목한 타깃이다. 에버튼 팬들은 그의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에버튼은 측면에서 위력을 발휘할 윙어 자원을 물색한다. 후보로 거론된 셋 모두 (기량과 몸값 등에서) 구단 내부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다만 우선순위는 추쿠에제, 베일리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크게 받았던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26경기에 나서 3골-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프리미어리그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