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차피 우승은?"..'쇼미4' 우승자 베이식, '쇼미10' 지원..송민호는 프로듀서(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7.22 16: 19

"어차피 우승은 OOO?" 
래퍼 베이식이 엠넷 '쇼미더머니10'에 지원했다. 2015년 시즌4 우승자 베이식의 2번째 우승 도전은 힙합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22일 OSEN 취재결과, 베이식이 '쇼미더머니10'에 지원했다.

베이식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 같은 소식이 먼저 알려진 후 베이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쇼미더머니10' 지원 영상을 올렸다. 지원 영상에서 베이식은 '쇼미더머니9'를 보고 자극을 받았다는 내용과 멋진 래퍼들과 함께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자신이 '가장 뜨거운 참가자'라고 밝히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베이식 유튜브' 화면
'쇼미더머니10'에서 송민호와 그레이가 이미 프로듀서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베이식의 지원이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선 시즌에서 우승한 베이식과 준우승한 송민호가 참가자와 프로듀서로 한 팀이 되는 그림을 기대하는 것.
베이식은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우승자로 2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베이식이 사상 최초로 두 번의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쇼미더머니10'은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베이식에 이어 또 다른 거물 래퍼가 참가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쇼미더머니10'은 래퍼 지원 접수를 마치고 올 가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베이식은 2008년 데뷔해서 2015년 '쇼미더머니 시즌4' 우승한 이후 꾸준히 실력파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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