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한 업어치기 한판승’ 안바울, 동메달 획득…2개 대회 연속 메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25 19: 08

안바울(27, 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세계랭킹 3위 안바울은 25일 도쿄에서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66kg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에게 한판승을 따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바울은 초반부터 기습적인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안바울은 종료 1분 42초 만에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따내 동메달 획득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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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안바울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리우에서 풀지 못한 은메달의 한은 다음 대회로 넘기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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