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마동석, 핵주먹→반전 손하트 "기분 좋은 상태"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26 09: 04

 배우 마동석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마동석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세 사진 모두 기분 좋은 상태”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핵주먹’을 카메라 앞으로 가져온 그는 이어 해맑게 미소 지으며 반전을 안겼다. 마지막 사진에선 손하트를 날리며 잇몸 만개 ‘찐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열심히 촬영중”이라며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파이팅”이라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마동석의 신작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감독 임대희)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마동석과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한다. 지난 6월 말 크랭크인 했다.
단편 ‘더 라이터’(2011) ‘혼건지기 원혼’(2004) ‘현우야’(2003) 등을 연출했던 임대희 감독의 상업 장편 데뷔작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마동석은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에서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 맨주먹으로 악마와 숭배자를 때려잡는 통쾌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 마동석이 곧 장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그의 신작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016년 11월 트레이너 예정화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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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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