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새 외국인 선수 바르디아 사닷(19)이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음.
사닷은 이란 출신의 2002년생 공격수로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한국전력 구단은 "사닷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2주간 자가격리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숙소 내에 운동기구와 함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바르디아 사닷 /한국전력 빅스톰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26/202107260953776626_60fe083c6fa25.png)
사닷은 "한국 무대에 도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전력 빅스톰을 위해 헌신하여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치겠다"고 입국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장에 오시는 많은 팬분들에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코로나가 완화되기 바란다"고 바랐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