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의 사나이’ 안창림(27, KH필룩스그룹)이 4강에 안착했다.
안창림은 26일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유도 -73kg 8강전’에서 이스라엘의 토하르 부트불을 연장 접전 끝에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안창림은 정규시간 3분간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 골든 스코어에 임했다. 안창림이 업어치기를 시도했지만 주심이 아쉽게 기술을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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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은 안창림은 연장전 4분 15초의 사투 끝에 안다리로 절반을 따내 승부를 끝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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