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하루도 쉬지 않고 했던 운동을 중단한 소감을 밝혔다.
강재준은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햇다.
이날 강재준은 “1월 1일부터 하루도 안 쉬었다. 어제가 206일째 운동하는 날이었는데, 스케줄이 있어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했지만 어제는 1분도 못했다. 어떤 분들은 했다고 하라고 했는데 내 자신과 약속이기에 그럴 순 없었다. 조만간 1일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재준은 “적어도 40~50분 이상은 걷거나, 뛰거나 운동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성민은 “내가 강재준은 ‘코미디빅리그’ 녹화할 때나 사무실에서 매번 보는데 맨날 뭘 퍼먹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쉬지 않고 운동을 하면서 식단을 안하는 걸 해봤는데, 간헐적 단식 4일째 했는데 이게 더 빠지더라”고 설명햇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