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미스트롯2’ 우승 후 바뀐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미스트롯2’ 우승 특전으로 받은 신곡 ‘사는 맛’을 선보인 양지은은 “부모님께서 찐 애청자시다. 어제 밤에 잠을 설치셨다고 하더라. 딸이 나간다고 하니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렸다고 하셔서 효도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32살이라는 양지은은 “‘미스트롯2’ 우승 후 삶이 180도 바뀌었다. 길가다가도 알아봐주시고, 마트에서도 계산 하다가 알아봐주신다”라며 ‘사는 맛 좋구나’라고 노래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