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도 양궁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양궁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양궁 대표팀의 태극기 세리머니 영상이다.
대한민국 남자양궁 대표팀(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은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세트스코어 6-0(59-55, 60-58, 56-55)으로 승리했다.
특히 막내 김제덕은 혼성 단체전에서 안산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태극기를 들고 형들과 나란히 서서 특유의 파이팅을 외쳤는데 태연도 흐뭇하게 지켜본 모습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태연은 지난 6일 솔로 신곡 ‘Weekend’를 발표했다. 신곡 ‘Weekend’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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