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맛깔난 손맛을 자랑했다.
윤세아는 27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부드럽고 깊은 맛의 김치찌개가 먹고픈 아침. 순수한우사골곰탕에 제대로 묵힌 달랑무에 신김치 쫑쫑 제주흑돼지 넣고 부글부글”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로제의 빛이 난다. 튀김가루 입혀 바삭하게 두부를 튀겨내고 난 후 무르익은 찌개의 맛은…?? #세아의아침”이라는 메시지와 영상을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윤세아가 만든 김치찌개가 맛있게 끓고 있다. 두부까지 부쳐서 야무진 아침 상을 차려냈다. 보기만 해도 절로 흐뭇한 부지런한 아침이다.
한편 윤세아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서은수 역을 맡았다. 서은수는 개인전까지 열 정도의 인기 미니어처 작가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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