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홍콩 야경+시티뷰 감상하며 남편과 럭셔리 저녁식사 “즐거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27 14: 01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번개 저녁식사. 아이 어렸을 때 추억이 많은 곳이라 언제든 오면 즐겁다. 하지만 사람이 없고 거의 모든 가게가 일찍 문을 닫는 피크는 참 낯설다. 언제쯤 다시 관광객으로 북적이게 될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홍콩의 시티뷰가 돋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남편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남편과의 데이트에 신난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강수정은 홍콩의 야경이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남편이 매운 거 시켜서 우리 둘 다 속 아팠음”, “맛있었으니 뭐라 할 수도 없고”, “바람 때문에 머리카락이 난리”라고 덧붙이며 즐거웠던 시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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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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