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제 시야에 보이는 모습이에요. 가을이가 항상 같은 베개를 베고 자다보니, 저나 남편 귀에 고로롱고로롱 코 골아서 가끔 선잠을 자지만, 그래도 아침에 얼굴에서 고소한 냄새 폴폴 나면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려견은 침대 위에 누워 곤히 잠든 모습이며 복슬복슬한 털과 작은 몸으로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이솔이는 글 말미에 “근데 왜 항상 남편과 내 사이에서 자는 거야.. 힝”이라고 덧붙이며 박성광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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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박성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