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스커버리와 업무 협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7 16: 52

 인천유나이티드가 아이스커버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아이스커버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아이스커버리로부터 프로선수단의 부상 방지 및 근육 관리를 위한 ‘아이스 카프 슬리브’ 제품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전했다.
스포츠 기업 아이스커버리의 주력 제품은 아이스 카프 슬리브로, 프로선수의 부상 방지와 근육 피로도 감소를 위한 압박과 아이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허 제품이다. 현재 K리그 여러 선수가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인천 제공.

전달수 대표이사는 “프로선수단의 부상을 방지하고 근육을 관리해줄 수 있는 제품의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해준 아이스커버리에 감사드린다”면서 “아이스커버리와 함께 남은 2021시즌 우리 선수단이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성탄 아이스커버리 공동대표는 “끈끈한 축구로 유명한 인천유나이티드 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수단이 부상 방지와 관리를 통해 선수 생활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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