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중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나영은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째 아들의 사진과 함께 “집 들어가는 길. 애들이 보고 싶은 마음 반! 자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 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푸른 하늘 사진과 함께 “지치지 않는 강인한 체력이 생기면 좋겠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홀로 하는 육아에 고충을 드러냈다.
특히 김나영은 현재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 집안일, 두 아들 육아를 동시에 해내는 슈퍼우먼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씩씩하던 모습 뒤에 드러난 깊은 고충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SNS 및 유튜브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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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