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오남매들과 맞이한 행복한 생일을 공유했다.
27일인 오늘 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특별한 코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딸 재시와 수아는 엄마인 이수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꾸민 모습. 벽에는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의 풍선을 걸고, 직접 주문한 케이크까지 준비했다.
특히 수제 케이크에는 '마음만은 20대 슈퍼맘 생일 축하합니다'라면서 '아빠도 신경 좀 써주세요'라며 5남매가 깨알같이 적은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 딸 이재시, 딸 이재아, 딸 이설아, 딸 이수아,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뒤 더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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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