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누락자!" 이동욱, 김고은과 드라마 '도깨비' 케미ing ('바라던BAR')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28 05: 59

‘바라던 바(BAR)다’에서 이동욱이 김고은과 여전히 드라마 '도깨비' 때 케미를 발산했다. 
2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김고은에게 특별 애칭을 부르는 이동욱이 포착됐다. 
이날 멤버들이 작전회의를 마치고 저녁영업에 나섰다. 음악팀인 수현, 로제, 온유가 먼저 출근해 연습에 돌입했다. 

서서히 손님들이 입장했다. 수현이 유재하의 노래를 선곡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수현의 웰컴송 후 로제는 자연스럽게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는 등, 급기야 메뉴 설명까지 척척해내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블렉핑크 브라우니가 인기를 폭발한 사이,  점점 주방도 안정을 찾아갔다. 이지아는 “고은이가 있어 좋아, 일손이 하나 더 있으니 좋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라이브 무대가 이어졌다. 수현과 온유를 시작으로, 로제와 온유, 그리고 세 사람이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며 무대를 꾸몄다. 한 여름 밤의 수를 놓는 듯한 하모니였다.
마지막으로  ‘수현과 온유는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 로제는 쉐이커로 합류해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띄웠다. 덕분에 손님들도 바라던 바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밤 영업이 끝난 후 다함께 이동했다. 이때, 이동욱은 김고은을 향해 과거 드라마 ‘도깨비’에서 불렀던 애칭인  “기타누락자”라고 부르면서 “가다가 통발한 번 넣어줘라”고 했고, 모두 “문어라도 잡히게 통발 던지자”며 의견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동욱이 김고은에게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도깨비' 속 특별 애칭으로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어 쏠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바라던 바’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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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라던 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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