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사유리, 우량아 아들 젠 발버둥 한번에 휘청 "엄마, 아빠 힘내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28 07: 48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키우며 동병상련인 엄마, 아빠들을 위로했다. 
사유리는 28일 새벽 SNS에 "엄마, 아빠 힘내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푸른 잔디밭 위에 소풍 분위기를 내는 소품들 사이로 사유리가 젠을 안고 이마에 뽀뽀하듯 입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젠이 자지러지듯 발버둥치며 울며 떼쓰는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육아로 인한 사유리의 고충이 연상돼 '웃픔'을 더했다. 
사유리는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지난해 11월 4일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그는 당당하게 '싱글맘'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홀로 젠을 키우는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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