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패리스 힐튼 "내가 임신? 메시지 3000개 오고 난리났다"[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28 08: 08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이 임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 “내가 임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그녀는 “난 아직 임신하지 않았다. 남자친구 카터 름과의 첫 아이는 2022년에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2018년 1월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지만 같은 해 연말 결별했던 바. 이후 지난해 초 베스트셀러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름과 교제 중임을 알렸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모두가 내 행복을 바라고 있고 결혼, 임신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은 고맙다. 안 그래도 메시지가 3000개나 오고 내 휴대폰이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임신하지 않았다. 아직 결혼도 안 했다”며 “ 지금 웨딩드레스를 제작 중이니 잘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아이는 갖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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