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이 TV를 좋아하는 딸을 언급하며 걱정되는 부분을 공개했다.
방송인 김소영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위용 헤어스타일. 저희 집은 아기가 책도 많이 보는만큼 영상도 꽤 허용하는 편인데요. 영상으로 배우는 말과 표현도 꽤 있는 것 같고, 특히 몸을 움직이며 춤추거나 노래를 배워서 좋아요. 저도 어릴 적 티비를 많이 봤기에!"라며 "유일한 걱정이 시력인데 너무 신난 나머지 매번 티비 앞으로 달려가고 '뒤로 앉아'해도 또 달려가고 또 달려가고 또 달려가고ㅎㅎ 어느덧 #셜록22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의 딸이 집 안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셜록이는 더운 여름을 맞아 무더위용 헤어스타일을 한 뒤, 아기상어 영상에 푹 빠져 있다. 엄마 김소영은 "유일한 걱정이 시력"이라며 "뒤로 앉아해도 TV 앞으로 또 달려가고 또 달려간다"며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선배 오상진과 결혼했고,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북카페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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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