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심리전'..명품 배우 그려낼 웰메이드 장르물 온다[더 로드:1의 비극②]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7.28 14: 26

tvN '더 로드: 1의 비극'이 온다. 이름만 들어도 든든해지는 훌륭한 배우들이 폭우가 쏟아 지던 밤 발생한 사건을 두고 흥미진진한 심리전과 미스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로드: 1의 비극'은 믿고 보는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주연 뿐만 아니라 천호진, 안내상, 김성수, 백지원 등 함께한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연기력으로는 흠 잡을 곳 없는 배우들이 만났다.
'더 로드: 1의 비극'의 시작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앵커 백수현(지진희 분)과 미니어처 작가 서은수(윤세아 분) 아들의 유괴 사건이다. 

'더 로드 1의비극' 포스터

'더 로드 1의비극' 포스터
특히나 백수현은 대중에게 알려진 모습 이외에도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냉혈한적인 면과 심연 깊이 자리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의 또 다른 면이 유괴사건과 만나서 어떤 긴장감을 만들어 낼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뉴스 앵커 차서영으로 변신한 김혜은과 서은수의 아버지이자 재벌가의 회장인 서기태 회장 역을 맡은 천호진이 이 유괴사건을 둘러싸고 치열한 심리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로드 1의비극' 포스터
주연부터 조연까지 출연하는 모든 배우를 믿을 수 없고, 모두가 비밀을 품으며,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는 반전과 흥미진진한 범죄 스릴러를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 될 예정인 '더 로드: 1의 비극'이 과연 tvN 표 장르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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