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요정' 신유빈, 8월 1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7.28 10: 30

'탁구요정' 신유빈(17, 대한항공)이 단체전 설욕을 다짐했다. 
신유빈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자신보다 41살 많은 베테랑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을 세트스코어 4-3으로 누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신유빈은 27일 두호이켐(홍콩)과의 3회전에서 2-4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신유빈은 내달 1일 폴란드와의 단체 16강전에 출장할 예정이다. 

[사진] 신유빈 SNS 캡처

신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서 재미있는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쪼금 아쉽지만 끝난 경기는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단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월 1일 단체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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