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는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 3레인서 출전해 47초56의 아시아 신기록(종전 중국 닝쩌타오 47초65) 겸 세계 주니어 신기록(종전 47초 57)을 세우며 3위로 골인했다.
바로 옆 4레인서 뛴 미국의 간판 스타 케일럽 드레슬이 47초 23으로 1위, 5레인의 알레산드로 미레시(이탈리아)가 47초 52로 2위로 들어왔다.
황선우는 준결승에 나선 16명 중 4위의 좋은 기록으로 결선 무대에 올라 6레인서 출발한다. 2조 3레인서 뛴 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러시아)가 47초 11의 좋은 기록(세계기록은 46초 91)으로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2021/07/28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28/202107281047774633_6100bafed062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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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유형 200m 결승서 1분45초26의 기록으로 7위에 오른 바 있는 황선우는 100m서 한국 수영 사상 첫메달 획득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