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카운터사이드’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을 위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28일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로맨틱 썸머’ 온라인 쇼케이스를 8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게임이다.
넥슨은 쇼케이스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시원한 여름을 연상케 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8월 3일 오후 6시부터 1, 2부로 나뉘어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 박상연 디렉터, 넥슨 송승목 사업팀장, 버츄얼 유튜버 라니, 게임캐스터 레나가 출연한다.

1부에는 박상연 디렉터가 1.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로 진행하는 ‘로맨틱 썸머’ 업데이트 내용을 밝히고, 올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유저들이 요청했던 내용들에 대한 업데이트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 이와 함께 2부에는 송승목 사업팀장과 라니가 등장해 서비스 1.5주년 이벤트를 공개한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유저들이 ‘카운터사이드’에 보내 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1.5주년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며 “즐겁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