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딸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 싶어ㅠㅠ Il mio cucciolo♥ #chiara #아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베르토의 둘째이자 막내딸인 아라 양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알베르토는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에 딸이 보고 싶다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고, 아빠를 쏙 빼닮은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 2016년 첫째 아들 레오를, 지난해 둘째 딸 아라 양을 얻었다.
JTBC 예능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알베르토 몬디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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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베르토 몬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