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엘리온’에 새로운 서버 ‘에녹’을 오픈했다.
28일 카카오게임즈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 ‘엘리온’에 신규 서버 ‘에녹’을 추가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다.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신규 서버 ‘에녹’에서 이용자는 2주 간 경험치 및 아이템 드랍율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아이템 드랍율 30% 증가, 44레벨 이하 경험치 200% 증가, 45레벨 이상 경험치 100% 증가로 이용자는 성장 속도를 크게 늘릴 수 있다.

기존 서버 또한 ‘에녹’ 서버 오픈을 기념해 2주 간 매일 20시부터 24시까지 경험치 50%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2주 간 ‘엘리온’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는 4등급 루미너스를 포함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웹툰 ‘이계 검왕 생존기’와의 콜라보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 중인 콜라보 웹툰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전용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는 ‘이계 검왕 생존기’ 캐릭터인 ‘레온하트의 스타일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