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한잔 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텀블러를 든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붓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갸름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가희는 "요즘 위가 늘어났는지 앉아서 편집만 하고 운동도 안 하고 편집하면서 계속 과자 먹고.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다리 부정 엄청 심해지고 진짜 후회막심입니다"라며, "예전엔 52kg만 내려가도 뭔가 기운이 없었는데 50kg 내려간 후로는 너무 가볍고 슬림한 몸이 좋아서 조금만 올라가도 무게가 느껴지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얼른 돌아가야지. 저의 단기 다이어트 루틴"이라며 몸무게 체크, 물과 야채쥬스 마시기 등 다이어트를 위한 다짐을 자세히 이어 적었다. 가희는 "하루만에 살짝 붓기 1kg 빠졌으니 식단 조절만 해서 며칠만에 50kg 대로 돌아가는지 해보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가희는 결혼 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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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