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박지연은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바라기 보니 해바라기 좋아하는 제가 생각났다며 해바라기 옆에서 사진 보내왔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은 아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를 본 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해바라기 옆에서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수근은 해바라기와 함께 촬영한 셀카를 아내에게 전송했으며, 꽃을 보니 아내가 생각났다는 멘트까지 더하며 깊은 애정을 쏟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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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