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과 이혼 철회→행복한 부산 여행 근황..세 가족 여름 휴가?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29 08: 42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이혼을 철회하고 결혼 생활을 다시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여행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오후 황정음은 개인 SNS에 "아이뽀"라며 부산 해운대 해변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동료 배우 박은혜는 "한국 온 거?"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넹~~"이라고 대답하며 박은혜는 물론,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9일 남편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는 사실을 공식화한 바. 당시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 아들과 신혼 여행지였던 미국 하와이에서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부산 여행도 황정음이 가족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5년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개월 만인 2016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8월 득남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원만하게 이혼하려고 한다.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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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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