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상큼한 아침상을 차렸다.
황규림은 29일 오전 개인 SNS에 “좋은 아침. 오늘은 아침은 과일과 핫도그. 손이 커서 과일을 적당히 자르는 법을 모르는 게 함정. 시현아 시아야 빨리 와 시작하잣!!!”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의 큰아들은 일찌감치 식탁에 와 앉아 있다. 식탁에는 맛깔난 핫도그와 멜론, 방울토마토, 망고 등 과일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다. 달걀프라이는 보너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비타민 가득한 아침상이다.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 마빠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정종철은 아내가 우울증을 겪자 ‘마빡이’ 이후 일을 끊고 전업주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도 이들 가족은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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