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심경을 토로했던 배우 한다감이 미소를 되찾았다.
한다감은 2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예쁘게 피고 있는 백일홍~~ 100일 동안 예쁘게 힐링해줘~~^^”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남겼다.
같이 올린 사진에는 예쁘게 핀 백일홍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있다. 푸른 강도 저 멀리 보여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풍경샷이 완성됐다. 이를 본 한상진도 100점짜리 이모티콘 댓글로 화답했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12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한 뒤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그런데 최근 “이기적인 사람은 곁에 두고 싶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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