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제2의 나라’와 함께할 전문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고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27일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플레이, 리뷰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파트너 크리에이터 22명을 선발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6월 양대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

이번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은 3개월 동안 본인 채널에서 ‘제2의 나라’ 콘텐츠를 게재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게임 리소스, 매월 게임재화 지원, 이벤트 쿠폰, 굿즈, 전용 코스튬과 칭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의 다양한 SNS에서 크리에이터 채널들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를 대표하는 22인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제2의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며 "즐겁고 자유로운 크리에이터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