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고현정∙조인성과 한솥밥 먹을까..아이오케이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29 14: 20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쏘스뮤직을 떠나 아이오케이컴퍼니(IOK)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29일 오후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여자친구 소원 전속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여자친구 소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조만간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구두 합의가 끝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한 바.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이성재, 장서희, 가수 장윤정, 시크릿 출신 전효성, H.O.T. 출신 문희준,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돼있다.
또한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같은 날 오전 배우 신혜선, 김현주, 김인권 등의 라인업을 보유한 YNK의 지분 인수를 통해 의미 있는 동행을 시작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양수도계약을 통해 아이오케이는 YNK의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됨과 동시에 더욱 다양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양수도에 대해 "훌륭한 배우들과 많은 업계 전문가들을 보유한 YNK는 동종업계 관계자라면 누구에게나 매력적일 것"이라며 "제작에 대해 준비를 꾸준히 해온 만큼 향후 진행될 작품을 위한 일종의 준비작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원이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 5월 해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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