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이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2년만에 복귀한 소감을 남겼다.
김새론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제작발표회에서 "열심히 했다. 본방사수를 해주시면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휴먼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이 나이 때, 사람에 대한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끌렸다. 두심이라는 캐릭터가 당차기도 하고 솔직하기도 해서 이 친구가 어떻게 악령과 싸울 것인가 궁금했다"라고 털어놨다.
남다름은 '우수무당 가두심' 출연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고 학교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악령이라는 낯선 소재가 잘 어우러져서 매력을 느꼈다. 그 속에서 나우수라는 학생이 가지고 있는 매력도 저에게는 새롭게 다가왔다. 우수라는 역할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시크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남다름은 성인이 된 이후 첫 주연을 맡았다. 남다름은 "부담감과 책임감은 항상 가지고 있다. 주연이 있다. 무게가 조금 더 커졌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먹었다"라고 각오를 남겼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오는 30일 1화, 2화가 최초로 공개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