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子도시락 김밥・돈가스 쪽지까지.."절대 부지런하지 못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29 15: 48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이번에는 '아이들용 맞춤 도시락'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연 씨는 29일 자신의 SNS에 "태주니 #오늘의도시락 친구들이 채소를 안좋아한다해서 완전 아이들용 맞춤 도시락으로! 태주니 도시락은 칸이남길래 쪽지써봤어요. 꺄악쑥스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보고 왜 이렇게 부지런하냐고 하시는데 저는 절대 부지런하지 못해요. 다만 컨디션이 좋으면 가만히 있지 못하죠"라고 덧붙이며 겸손함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 씨가 아침부터 만든 아이들용 김밥과 돈가스, 떡베이컨말이, 과자, 과일 등이 예쁘게 담겨진 도시락의 모습이 찍혀져 있다. 엄마 박지연 씨의 정성이 가득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 씨와 2008년 백년 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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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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