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토로했다.
29일 오후 고소영은 개인 SNS에 "아이들 방학인데 하늘은 아름답고 거짓말 같은...할 수 있는 게 점점 없어진다. 모두 조심하세요"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녹음이 우거진 풀밭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 고소영은 버킷햇과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의 반 이상이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여신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소영은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고소영은 해당 사진을 촬영한 장소를 묻는 질문에 "원주에 바람 쐬러 나왔어요"라고 대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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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