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김희경 “7개월 아들, 조금 느려도 우리가 천천히 기다릴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29 16: 25

배우 김기방과 그의 아내 김희경이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했다.
김희경은 지난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혼자 앉기 시작했어요! 뒤집기 시작한 지 일주일차. 조금은 느린 아이. 엄마 아빠가 너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기다려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 김희경의 아들은 소파에 기대어 앉은 모습이다. 보송보송한 머리카락과 귀여운 비주얼이 인상적이며, 아빠 김기방을 쏙 빼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희경은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혼자 앉게 된 아들을 두고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겠다는 마음가짐을 표했으며, 김기방 또한 “조금 빨라도 조금 느려도 결국에는 다 만날 테니 모든 순간을 즐깁시다^^”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기방, 김희경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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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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