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시모와 다정한 고부관계를 뽐냈다.
함소원은 29일 SNS에 "#꽃보다 마마. 매일 먹방하셔도 몸매 유지하시는 마마"라며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중국인 시모, 일명 마마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소원의 마마는 한쪽 귀에 꽃을 꼽고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 시선을 모았다.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마마는 호통한 성격과 음식 솜씨 등으로 호평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함소원은 '아내의 맛' 내용과 관련해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이를 인정하며 방송에서 하차했고, '아내의 맛'도 거센 비판 속에 시즌 종영을 맞았다.
이후 함소원 가족은 방송 활동을 일체 중단한 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