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길잃은 강아지의 주인을 찾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29일인 오늘 심진화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연희동 골목에서 택배기사님들을 따라 저희집까지 온 아가예요.택배기사님들은 가셔야해서 저희가 우선 맡고 있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심진화, 김원효가 잠시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으로 웰시코기종이다. 심진화는 특히 "파란목줄을 하고있어요. 주인분 댓글에 남겨주세요"란 멘트를 덧붙이며 하루빨리 강아지의 주인이 나타나길 바라며 공개적으로 이를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마음도 참 예쁜 심진화씨, 꼭 주인이 나타나길", "아가가 엄마 잃어버려서 어쩌노 ㅠㅠ", "설마 유기견은 아니길 바라봅니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동료인 김원효와 6개월간 짧은 연애 끝에 2011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JTBC ‘1호가 될 수 없어’ 등에서 잉꼬부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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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