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14세 연하 아내 따라잡기에 나섰지만 버거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지훈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보 좀만 천천히. 세 번 보고 바로 따라하는 릴스천재. 아야 따라잡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훈과 아네 아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훈은 아내를 따라서 동작을 소화하고 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듯 버거워하고 있다. 반면 이지훈의 아내 아야는 능숙하게 동작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지훈은 “억지로 시키는 거 아니에요. 재밌어서 하는 거에요. 진심을 뿐이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지훈은 오는 9월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