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박은석이 눈을 떴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로건(박은석 분)이 눈을 뜬 후 자신을 죽이려한 범인이 주단태(엄기준 분)라고 밝혔다.
로건(박은석 분)은 눈을 떴고 “수련씨 잘 있나요”라고 물었고, 하윤철(윤종훈 분)은 “잘 있다”고 말했고, 로건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에 대해 “주단태. 내가 현장에서 똑똑히 봤다. 날 당장 여기서 내보내주세요”라고 힘겹게 말했다.
한편 배로나(김현수 분)는 오윤희(유진 분)의 사진을 보면서 “엄마 거기는 어때?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편한거지? 엄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보고싶어 너무 너무”라며 눈물을 보였다.
주단태(엄기준 분)는 심수련에게 “도해건설 뒤에 숨어서 장난질 치고 있던 거 심수련이었어”라고 말했고, 천서진(김소연 분)은 “그게 말이 돼?”라며 소리를 질렀다.
주단태는 “심수련이 그런짓까지 했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라고 이를 갈았고 천서진은 “더한 짓도 했던 여자야. 그런 장난질할 여자 심수련밖에 더 있어?”라며 핏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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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하우스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