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子' 윌리엄, 단독주택 2층 계단 올라가다 오열.."뼈 브로큰 될뻔"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31 10: 20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눈물을 터뜨렸다. 
31일 오전 윌리엄 해밍턴은 개인 SNS에 "사건에 발단은?? 아빠가 샤워하시니까 갈아입을 옷을 가져다 드리고 싶은 마음에 계단에 올라가다가 그만"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윌리엄은 "아이고 내 다리야~ 뼈 브로큰 될뻔ㅠㅠ 아가야~ 물 가져다줘서 고마워^^ 근데 너는 왜 마시니??"라며 벤틀리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윌리엄은 새로 이사간 단독주택 2층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저앉아 울고 있는 모습. 동생 벤틀리는 윌리엄에게 물을 가져다주면서 형을 위로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윌리엄의 옆에는 반드시 벤틀리가 있습니다", "조심해.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윌리엄 조심조심"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윌리엄을 응원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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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리엄 해밍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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