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루카쿠 영입 위해 1762억 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7.31 10: 18

첼시의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투토메르카토웹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여전히 루카쿠에 대한 영입 의지를 갖고 있다. 루카쿠가 결정한 것은 없지만 결정한 것이 없다. 하지만 첼시는 끊임없이 그의 영입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루카쿠는 첼시에서 뛴 경험이 있다. 하지만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고 임대를 다녀왔다. 하지만 에버튼으로 이적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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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터밀란으로 이적해 95경기에 출전해 무려 64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떨치고 완벽하게 부활, 빅클럽들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된 상황이다.
투토메르카토웹은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1억 1000만파운드(1762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최고의 선수다.  95경기에서 64골 16도움을 올렸다. 2019-2020시즌엔 리그에서 23골로 득점 랭킹 3위, 2020-2021시즌엔 24골로 2위에 위치했다. 덕분에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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