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또래보다 마른 초등학생 딸을 걱정했다.
배우 김지우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넌 좋겠다 아가야 다이어트 안 해도 돼서..살 좀 찌자 김루아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우-레이먼 킴 부부의 딸 루아 양이 음식이 가득한 방 안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루아 양은 샌드위치, 감자튀김, 케이크 등 맛있는 음식 앞에서도 정작 다른 곳에 집중한 듯 오른쪽을 바라봤다. 엄마 김지우는 "살 좀 찌자"라며 8살 딸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했고, 이듬해 딸 루아나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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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