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박정아가 딸과 함께 폭염을 버텨내고 있다.
박정아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덥다~더워~~수박주스 맛나뉘?? 얼른 마셔~마스크 써야해~^^ 좀 떨어져서 앉아줄래??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보기만 해도 절로 행복한 뒷모습~~”이라며 “더운 여름도 곧 지나가겠지~~ 이렇게 하루 또 여름을 보내봅니당~~”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딸과 나란히 앉아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딸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야무지게 지적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남편과 딸의 투샷은 흐뭇함 그 자체다.
한편 걸그룹 쥬얼리의 리더로 사랑 받은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했다. 2019년 3월 첫 딸 아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최근에는 딸과 KBS2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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