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붐 자가격리 불참..문세윤 'MC 뚱' 변신 "경력직이 좋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31 19: 58

'놀라운 토요일' 문세윤이 자가격리 중인 붐을 대신해 MC를 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여름 특집' 1탄으로 꾸며졌고, 인간 놀토 4인방 박성웅, 이용진, 재재, 이선빈이 출연했다.
MC 자리에 앉은 문세윤은 "MC 뚱이에요"라며 자기 소개를 했고, "우리 '놀토' 마스코트 붐 군이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음성 판정이 나왔는데 질병 본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어서 그때까지만 내가 MC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붐은 코로나 백신도 맞았으나, 예능 녹화를 진행하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 격리를 진행한 바 있다.
키는 문세윤을 향해 "(MC를 볼 때)예전보다 당황을 안 하네"라고 했고, 박나래는 "자연스럽다 엠뚱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역시 경력직이 좋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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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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